세계일보

검색

'히든싱어4' 임재범편 모창능력자, 역대급 난이도

입력 : 2015-11-27 10:02:33 수정 : 2015-11-27 10:06: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히든싱어4' 임재범 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 임재범 펴에서는 '임재범 30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한 후배 가수 박완규, 김태우, 이홍기, 은가은, 소햐이 패널로 출연한다. 

자칭 17년지기 임재범 팬클럽 회장 박완규는 "내 우상이다. '임재범 학'이 있다면 나는 거의 박사급이다. 못 맞히는 게 말이 안 돼"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한 번이라도 틀리면 백발로 염색을 하겠다"는 공약까지 내걸며 정답을 확신했다. 

또 '고해'를 '사랑비'만큼 불렀을 정도로 임재범 노래를 많이 불러봤다는 god 김태우 역시 "한 번이라도 틀리면 20kg 감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박완규와 김태우는 1라운드부터 틀리고 말았다. 이들은 민망한 마음에 녹화 중 도망을 가려고 할 만큼 부끄러워 차마 얼굴을 들지 못했다. 

'임재범 전문가'들이 모두 틀릴 정도의 모창능력자들 실력에 출연진은 "히든싱어 사상 초역대급 난이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임재범은 '히든싱어4'를 통해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