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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통신] 강동, 종달새 유아숲체험장 내달 개장 외

입력 : 2015-11-28 03:23:36 수정 : 2015-11-28 0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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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종달새 유아숲체험장 내달 개장

서울 강동구는 ‘종달새 유아숲 체험장’을 다음달 1일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일자산 도시자연공원에 조성됐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로 강동구를 상징하는 ‘종달새’를 콘셉트로 일자산에서 서식하는 텃새들을 테마로 한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유아숲체험장이 조성되는 일자산도시자연공원은 참나무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목 등 생물종이 1000여종에 달하는 양질의 산림지역이다.

영등포, 화재안전골목 18개소 조성

서울 영등포구는 화재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주민 스스로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있는 ‘화재안전골목’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주택가의 신속한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조치로 주택가 골목에 25m 간격으로 소화기를 촘촘히 설치해 화제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쓸 수 있도록 했다. 소화기는 3.3㎏ 용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벽면에 붙여서 설치된다. 대상 지역은 신길동, 당산동, 대림동의 주거지역 18개소로 구는 우선 신길동을 시작으로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작, 겨울철 거리 노숙인 보호활동

서울 동작구는 겨울철 거리 노숙인 특별보호 대책을 세우고 내년 3월까지 보호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순찰반 및 응급구호상담반을 구성하여 노량진역, 이수역, 사당역, 보라매공원 등을 주1회 이상 집중 순찰하고 기온 영하 5도 이하 시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 예방을 위한 당직자 야간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 내 노숙인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노숙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시설 입소, 병원 입원, 쪽방 지원 등 맞춤형 보호조치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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