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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행 필리핀항공 여객기 정비문제로 4시간 이륙 지연

입력 : 2015-11-28 15:36:57 수정 : 2015-11-28 15: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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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떠나 필리핀 세부로 가려던 필리핀항공 여객기의 출발이 정비 문제로 4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8일 인천공항공사와 필리핀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세부 막탄 공항으로 향하려던 필리핀항공 PR485편에 정비 문제가 발생해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필리핀항공은 해당 항공편의 정비를 마치고 이날 낮 12시34분 여객기를 이륙시켰다.

출발 지연에 따라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음식 쿠폰 등을 지급하며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4시간 넘게 공항에서 기다리며 지친 일부 승객이 항공사에 항의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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