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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300만 관객 돌파,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기록 다시 경신

입력 : 2015-11-28 18:00:13 수정 : 2015-11-28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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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이 역대 청불 영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10일째 300만을 거뜬히 돌파하면서 역대 청불 영화 최단기간 300만 기록까지 경신했다. 

2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개봉 10일째인 28일 오후 5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단 기록으로 '타짜(2006)'의 11일, '타짜: 신의 손(2014)'의 12일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특히 '내부자들'의 300만 돌파 시점을 비교하자면 역대 공식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인 '아저씨'의 300만 돌파 시점보다 무려 7일, 2015년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8일이나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내부자들'은 '친구2(2013)'의 2,971,475명의 최종 관객 기록을 단 10일 만에 경신하며 역대 11월 개봉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 탄생을 알렸다. 이렇게 '내부자들'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최고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은 연기, 연출의 완벽한 조합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폭풍 흥행 중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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