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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추성훈, 과거 술버릇 눈길 "나체로 산책하고 프로레슬링을..."

입력 : 2015-11-28 18:04:03 수정 : 2015-11-28 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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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UFC 서울' 추성훈, 과거 술버릇 눈길 "나체로 산책하고 프로레슬링을..."

28일 ‘UFC 서울’에서 경기를 갖는 추성훈이 화제가 된 가운데, 추성훈의 술버릇이 다시금 눈길을 모은다.

추성훈은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추성훈은 "롯폰기 출입금지 연예인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 술 마시고 나체로 산책하고 프로레슬링을 하자며 추태를 부렸다는데"라는 mc들의 말을 들었다.

이에 추성훈은 "술이 많이 취하면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며 "그랬는지 아닌지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배명호는 술버릇에 대해 "진짜 심하다.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 최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동현은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 가자길래 갔다. 배명호까지 셋이 소변기 앞에 섰는데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추성훈은 약 1년 2개월만에 경기를 치른다. 경기 상대는 브라질의 알베르토 미나(33)다. 미나는 UFC 마카오 대회에서 상대 선수를 4분 17초만에 TKO승 거둔 바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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