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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박미선, 이연복 '동파만두'에 폭풍 감동

입력 : 2015-11-28 18:10:04 수정 : 2015-11-28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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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중화대반점' 제공

박미선이 이연복의 만두 요리에 감탄사를 쏟아냈다.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는 4대 문파 대가들의 '만두'를 주제로 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다소 과격한(?) 단어로 만두 맛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미선은 이연복 문파의 '동파만두'를 맛본 뒤 "짜증나게 맛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또 "우리가 지금까지 먹었던 만두와는 차원이 다른 만두"라며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홍석천 역시 "동파육이 가져다 주는 풍부한 향이 일품이다"라고 몸서리를 치며 맛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동파육'은 통삼겹살에 캬라멜 소스 등의 향신료를 넣고 조리한 음식으로 이연복의 식당에서도 몇 달전에나 예약을 해야 겨우 먹을 수 있는 그야말로 이연복을 상징하는 요리다.

이연복은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요리가 탕수육, 동파육, 만두 등 세 가지가 있는 데 그 중 두 가지를 선보이겠다"며 "만두 안에 동파육을 집어넣은 만두가 '동파만두'다. 야들야들한 식감과 속재료의 향긋함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요리를 설명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제자들의 딤섬 요리 대결을 비롯해 빨대를 꽂아 먹는 '이색 만두'부터 삼치를 활용한 부드러운 '어만두'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갖가지 만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의 요리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중화대반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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