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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가 열렸다. 추성훈 선수가 경기 패배 후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UFC 대회인 만큼 한국 이름으로 출전하는 추성훈과, '스턴건' 김동현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메인이벤트로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한국계 선수 벤 헨더슨과 조지 마스비달이 웰터급(-77kg) 경기를 치른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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