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AOA 설현, '가짜 설현'에 밀리는 굴욕 당했다고?

입력 : 2015-11-29 10:24:54 수정 : 2015-11-29 11:05:1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걸그룹 'AOA' 설현이 입간판으로 제작된 '가짜 설현'에게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는 설현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오 나의 설현님'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유세윤은 설현 입간판을 진짜 자신의 여자친구로 여기며 데이트를 즐기다가 화장실에 간 사이 입간판이 사라져 좌절하고 만다.

우연히 지나가던 설현은 유세윤에게 다가가 "혹시 제 팬이세요? 제가 근처에서 촬영하다가 매니저 차를 놓쳤거든요. 너무 추워서 그런데 댁에서 몸 좀 녹일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3D들은 더우면 덥다고 징징대고 추우면 춥다고 징징댄다"라고 면박을 주며 입간판을 안고서 도망쳐 버린다.

결국 차에 올라탄 설현은 어디로 가겠냐는 매니저의 물음에 "오늘은 오빠랑 우리 집으로 가겠다"며 옆자리의 송중기 입간판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반전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청아 '시선 사로잡는 시스루 패션'
  • 이청아 '시선 사로잡는 시스루 패션'
  • 김남주 '섹시하게'
  • 오마이걸 효정 '반가운 손 인사'
  • 손예진 '따뜻한 엄마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