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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 수석대표 이번주 워싱턴서 회동…북핵 논의

입력 : 2015-11-30 09:45:22 수정 : 2015-11-30 0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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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회동 이후 7개월만…日 이시카네 '데뷔 무대'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이번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간 3자 회동은 지난 5월27일 서울에서의 만남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회동 날짜는 다음 달 3일께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아시아대양주국장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이번 회동에는 한미일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각각 참석한다.

특히 이시카네 국장은 전임인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국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이후 사실상 첫 데뷔전이다.

황 본부장은 한미일 수석대표 회동에 앞서 지난 24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과 최근의 북한정세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미일 수석대표 회동을 전후로 한미, 한일, 미일간 만남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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