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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상실한 시대,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뿌리… 한민족 성씨의 역사 ‘주목’

입력 : 2015-12-01 09:59:39 수정 : 2015-12-01 0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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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성씨의 역사, 김태혁 지음. 출판사:보문서원

한민족 성씨의 역사는 2015년 현재 약 293 성씨로 구성된 한민족 성씨의 발현과정과 각 성씨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유물 · 유적 그리고 문중인물을 통해 한국역사를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문장과 정확한 내용을 평이하게 가나다순으로 수록한 책이다.

수록 내용은 각 성씨별 본문과 지역별 집성촌 입향과정, 문중인물, 유물 · 유적, 인물탐구, 역사탐구 등의 제목으로 구분하여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일화 등을 각종 문헌, 신도비, 묘갈명, 지석, 탐방을 통한 채록 등 내용의 흐름을 따라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하였다.

역사 문화 스토리텔링의 교본이랄 수 있는 ‘이것이 한국사다’ 라는 부제의 이 책은 성씨의 유래와 숨겨져 있는 모든 문중의 역사적 인물을 야사 등을 통해 조명한 문중역사 교과서이다. 현존하는 성씨의 유래와 분파는 물론 각 지방역사의 변천사 등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또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관청과 관직, 품계 등을 현대의 행정·사법·입법부 등의 직제와 비교 · 설명해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모든 성씨의 시조와 문중, 인물, 문 · 무과 급제자 수를 수록해 문중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각 문중의 주요 인물은 ‘인물탐구’와 ‘역사탐구’로 조명하여 공적과 사실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고, 성씨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수록했다.

이 책에는 모든 성씨의 역사가 역사교과서 개념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져 있다. 한국의 시대별 사건 · 인물과 사적 등 다양한 역사가 망라되어있다. 특히 문중인물 · 사적 등 현대인이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완성하였다. 아울러 문중의 근 · 현대인물이 역사책 개념으로 정리되었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쓴 문중의 역사이자 현대인이 알아야 될 한국의 역사책이다.족보 개념의 책이 아니라 한국인의 역사책 개념이다. 2017년부터 한국사가 수능에서 필수과목으로 됨에 따라 한국의 역사 즉 가문의 역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책은 한민족 성씨의 역사, 국사(國史)의 사초(史草)가 되리라 확신한다.

저자는 “집집마다 장농이나 서가에 있는 족보는 장식품이지 책이 아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너무 어렵고 필요한 어른이나 문중에서 보는 책일 뿐이었는데, 이를 연구하면서 서가 밖으로 끄집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집필동기를 설명한다. 그러나 이 책은 족보 개념의 책이 아니라 한국인이면 누구나 한민족과 나의 뿌리 그리고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면면히 이어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개척하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가도록 자기성찰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역사책 개념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은 다름 아닌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과거의 역사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라는 엄중한 경고이기도하다. “한민족 성씨의 역사”는 한국 역사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충실한 역사 교과서이다.

약 293개 성씨의 유래부터 사적, 유적, 인물, 문학, 정치, 경제, 과학은 물론 각 성씨의 이야기를 통해 한민족의 탄생에서 현존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역사교과서 이상의 광범위한 역사서로 역사학자, 학생 등 대한민국 구성원 모든 시민이 읽어봐야 할 한민족 성씨의 역사를 집대성한 기념비적 역사책이다. 이웃에 대한 사랑, 학문적 편협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각과 해석에서 보편적 인류애를 함양하고 가치관의 혼돈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현대인의 교양서인 동시에 필수 역사 교과서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 성씨의 원류를 찾아 정리하고 교과서에 없는 역사ㆍ문화의 스토리텔링을 집대성했다는 점이다. 집집마다 장롱이나 서가에 있는 족보를 일반인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족보를 시중으로 끄집어냈다.

한국인의 뿌리와 "한국의 역사"는 각 문중에서 간행한 "족보(族譜)"와 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각종 문헌을 바탕으로 10년간의 준비를 거쳐 출간했다. 우리나라 293개 성씨의 족보를 가나다순으로 엮었으며, 현존하는 성씨의 유래와 분파, 변천사 등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또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관청과 관직, 품계 등을 현대의 직제와 비교·설명해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모든 성씨의 시조와 문중, 인물, 지명의 변천과 문·무과 급제자 수를 수록해 문중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만큼 역사의 한축인 성(姓)씨를 집대성한 책이다. 모든 문중의 뿌리역사는 물론 문중별 주요 세거지, 문중의 역사적 인물 등 잊혀진 한국·한국인의 역사를 를 집대성한 책이다.

한국인의 역사는 한국의 대다수 성씨(姓氏:2005년 기준 286개성씨,2009년 기준 293개성씨로 추정)를 알기 쉽도록 엮었다. 현존하는 모든 성씨의 분파(分派)와 유래를 293개 성씨(姓氏) 모두 수록했으며,고려 조선시대의 관청.관직.품계 등의 설명을 하였고, 현대의 직제와 비교하여 알기쉽도록 구성했다.

역사에 기록된 선현들의 활약상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다. 한권으로 한국의 모든 성씨를 엮었으며,언제 어느곳에서나 볼 수있도록 만들었으며,나와 내 이웃,등 모든 사람들의 뿌리와 가문의 변천과정을 알기 쉽도록 엮었다. 삼국시대 및 고려.조선시대의 역사적 사건 등이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었으며, "교과서에 없는 한국,한국인의 역사"서적으로 편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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