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국가보훈처 "조남풍 향군회장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입력 : 2015-12-01 11:09:02 수정 : 2015-12-01 11:09: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향군회장 직무집행정지·해임명령 등 입법조치 조속 추진"
국가보훈처는 인사 청탁과 납품 편의 등의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조남풍(77·육사 18기) 재향군인회장과 관련, "조 회장 스스로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보훈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조 회장은 국가안전보장 제2의 보루인 재향군인회의 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무엇이 재향군인회를 위한 길인지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보훈처는 향군에 대한 감독권한을 행사하는 기관이지만 조 회장과 관련한 파문과 관련해 지금까지 소극적으로 대응해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