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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송도에 70평이 넘는 아파트가 2채? "안 팔려서 답답"

입력 : 2015-12-01 14:53:42 수정 : 2015-12-01 14: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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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진= MBC)
이혁재, 송도에 70평이 넘는 아파트가 2채? "안 팔려서 답답"

방송인 이혁재의 송도 아파트 가격이  삼 눈길을 모은다.

이혁재는 과거 채널a '하종대의 쾌도난마'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혁재는 "인천 송도에 70평이 넘는 아파트가 2채 있는다. 감정가 14억 원인데 안 팔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혁재는 "저와 제 아내가 차곡차곡 적금을 해 아파트 2채를 가지고 있었다. 중소기업을 제 명의를 빌려준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집 담보 대출해 한 것이다. 현재 부동산 하나는 경매 처분을 했고 살고 있는 집은 근저당 설정이 거의 전액 다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혁재는 "실질적으로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상황"이라며 "저도 매매가 됐으면 좋겠다. 그 부분이라도 탕감이 됐으면 좋겠는데 경매가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니 매매가 안 된다. 이게 안 팔리면서 해결을 못 하고 있다. 답답하다"고 전했다.

이날 이혁재는 "제 부덕의 소치다. 제가 잘못한 것"이라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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