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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장애아들 방치 논란…"8년간 두번 보러 왔다"

입력 : 2015-12-02 13:20:26 수정 : 2015-12-02 14: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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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소속사 분쟁에 이어 아픈 아들을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일 한 매체는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A씨는 신은경이 전 남편과 이혼한 2007년 말부터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다. 신은경과 전 남편 사이의 아들은 올해 12살로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있다.
 
과거 신은경은 한 방송에 출연해 "아들 나이는 9세지만 지능은 3세"라며 "최악의 상황에서 뇌수종 투병 중인 아들 덕분에 살았다"고 아들의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A씨는 "자신이 아이를 직접 돌보고 있는 것처럼 말해 화가 났다"며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있으면서도 8년간 아들을 두번 보러 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와 송사가 진행 중이다. 신은경 전 소속사 측은 지난달 23일~24일 2억4000여만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신은경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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