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주제는 ‘겨울·볕·꽃’. 작가는 작품을 통해 스스로 ‘힐링’의 표식으로 인식하고 있는 동그라미(圓)를 소재로 추운 겨울을 꽃과 볕이 피고 드는 따스한 계절로 묘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볕꽃놀이(162*90), 볕꽃기다림(73*53),볕꽃닮다(91*73) 등 비구상 작품 15점이다.
단국대학원 회화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하고 천안현대여성작가회, 아산미협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2015년 국전 비구상부분 입선. 현재 아산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