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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필두 군 입대 줄줄이…군대 가는 스타 누구?

입력 : 2016-02-10 10:00:00 수정 : 2016-02-10 23: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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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월1일 입대한 가운데 입대를 앞둔 남자 연예인들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유독 핫한 위치에 있는 스타들의 군 입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남자 연예인들이 줄줄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1986년생인 유아인은 올해 31세(만 30세)로 상반기 입대 가능성이 높다. 영화 '베테랑' '사도'로 흥행배우 대열에 합류한 유아인은 얼마 전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 당시 수상소감을 통해 "큰일 앞두고 있다"며 군 입대를 암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종영 후 군입대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용팔이'로 '2015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주원도 올해 군 입대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2016년 말 입대를 생각하고 있다"며 "다녀와도 다시 잘 해낼 자신 있다. 신경 쓰이고 고민도 많지만 누구나 가는 것"이라고 입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민호, 장근석 지창욱을 비롯해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슈퍼주니어 규현·려욱, JYJ 김준수 등은 1987년생으로 입영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1988년생 김수현도 군 입대를 염두에 둬야 할 시점이다.  

돌아오는 스타도 눈에 띈다. 박기웅은 이달 7일 전역하고, 슈퍼주니어 신동은 12월23일, JYJ 김재중과 슈퍼주니어 성민은 같은 달 30일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이민기는 오는 8월3일 소집해제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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