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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아내 "인순이 50억대 세금 탈루" 고발

입력 : 2016-02-10 10:16:04 수정 : 2016-02-10 1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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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59)가 세금 탈루 혐의로 검찰에 고발 당했다. 

10일 뉴시스는 가수 최성수(56)씨의 부인 박영미(54)씨가 50억원대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조세범 처벌법 위반)로 인순이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박씨는 고발장에 인순이가 2005년 6월22일부터 2007년 11월23일까지 소득을 현금 또는 차명계좌로 받아 세금을 탈루했다고 적었다. 인순이가 탈루한 금액만 50억원 이상이며, 이는 인순이가 2008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에서 조사를 받을 때 누락한 금액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한편 2012년 분당세무서는 인순이의 세금 탈루 정황을 잡고 조사를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도 아무런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인순이 측은 "아직 소장을 받지 못해 해당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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