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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2016년 서울 첫 분양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단기 완판 조짐

입력 : 2016-02-11 13:14:48 수정 : 2016-02-11 1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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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 서울 시내 중심에서 시세 대비 약 1억 원이 낮은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라가 분양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약 1,880만 원 대로 알려졌다. 이는 6년 전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전용 84㎡가 5억9,400만 원~6억 5,500만 원으로 공급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도 분양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손모 씨(45)는 “서울역 인근 직장에 근무하고 있어 걸어서 출퇴근도 가능한 거리에 큰 매력을 느껴 청약을 넣으라고 한다”며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2014년 분양한 단지보다 낮은 분양가에 놀랐다”고 말했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분양 가구 수가 적은 만큼 인근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착한 분양가’ 책정의 이유를 밝혔다.

최근 건설사들이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를 적용하는 이유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재편된 분양 시장에서 이들을 위한 합리적인 분양가를 통해 ‘알짜’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분양가를 낮춘 동시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최고 14층에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71~ 95㎡총 199가구(일반분양 109가구) 중 일부 미계약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특히 이 일대는 지하철 서울역 1·4호선, 경의선, 공항철도와 충정로역 2·5호선, KTX, GTX(예정)를 갖춰 편리한 교통환경과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 및 주변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아울러 서울역 고가공원화 사업으로 인한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형성될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만리동 인근은 서울의 중심으로 꼽히지만 신규공급이 적어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이번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앞으로 이어질 서울역 인근 개발 호재에 대한 직접 수혜 단지로 꼽힌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빠른 시일 내 완판될 것으로 점쳐진다”고 덧붙였다.

단지는 남동, 남서향 배치로 일조권,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모든 가구가 판상형 3BAY다.

문의: 1644-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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