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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맞아 뷰티업계 다양한 프로모션 '눈길'

입력 : 2016-02-11 18:46:33 수정 : 2016-02-11 1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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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고백하는 날,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뷰티업계도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하기에 가장 좋은 선물로 꼽히는 향수는 시각적 자극보다 더욱 오래 기억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하고 설레는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발렌타인에는 연인을 위한 시그니처 향을 선물하고, 연인이 좋아할 매력적인 향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 아닉구딸의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

프랑스에서 온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은 2016년 2월11~14일 총 4일간 특별히 준비한 ‘비 마이 밸런타인(Be My Valentine) 패키지’ 기프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아닉구딸에서는 차별화된 향취로 신사의 품격을 남성 향수 컬렉션 3종을 출시했다. 기존의 아닉구딸에서 볼 수 없었던 향취인 오리엔탈 계열의 남성향수로 앙상 플랑브와양, 엠버 페티쉬, 머스크노마드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리엔탈 남성향수 컬렉션 100ml 제품 구매 시, 프렌치 초콜릿 전문점 Piaf 수제 태블릿 초콜릿과 남녀 모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아닉구딸 럭셔리 트라이얼 키트 5종’을 증정한다. 품격 있는 기프트 포장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닉구딸 브랜드매니저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흔하지 않으면서도 로맨틱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스페셜 프로모션을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아닉구딸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는 향기롭고 달콤한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하는 데 제격”이라고 귀띔했다.



# 롤리타 렘피카 '스위트 오 드 퍼퓸' 프로모션

올 겨울에는 흔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추위를 녹일 달콤한 느낌의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향수는 글로벌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롤리타 렘피카(Lolita Lempicka)의 ‘스위트 오 드 퍼퓸(Sweet Eau de Parfum)’이다. 지난해 2월 한정출시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6년 1월 또 다시 한정 출시한 에디션이다.

‘스위트 오 드 퍼퓸’은 마치 체리가 다크 초콜릿에 적셔진 듯한 달콤한 향취의 향수로 선명한 빨간 입술로 각인되어 있는 패키지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롤리타 렘피카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위트 오 드 퍼퓸’을 구매하면 5ml 미니어쳐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롤리타 렘피카 브랜드 매니저는 "스위트 오 드 퍼퓸은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시즌 출시돼 2주 만에 품절이 되는 전설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며 "2016년 1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게 됐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선물을 해주면 좋을지 고민되는 사람에게 이번 프로모션은 특히나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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