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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JYP가 또?" 조권 신곡 뮤비에 EXO 수호 출연

입력 : 2016-02-12 09:58:36 수정 : 2016-02-12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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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JYP가 또 힘을 합쳤다.

양 기획사 최초 합작품인 ‘미쓰에이 수지& 엑소 백현’의 듀엣곡에 이어 ‘2AM 조권& 엑소 수호’의 두 번째 콜라보가 탄생해 또 한차례 돌풍이 예상된다.

조권의 신곡’횡단보도’ 티저 영상 속에 엑소의 수호가 애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이면서 시너지 효과로 ‘대박조짐’을 예고했다.

앞서 ‘수지&백현’의 듀엣곡 ‘드림’은 지난달 발표되자마자 음원 차트를 휩쓸며 4주째 정상에 오르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당시 SM과 JYP의 음악적 협력관계는 작곡가 박근태에 의해‘듀엣 케미’가 성사됐다.

이번에는 조권과 수호가 함께 노래하지 않지만 SM 대세그룹 엑소 멤버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흥행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횡단보도’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영상미가 돋보이는 첫 번째 티저 영상에 이어 수호의 가슴 절절한 눈물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연인과 헤어져 괴로워하는 남자의 슬픈 마음을 잘 담아냈다.

특히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는 조권의 ‘이제는 안녕’이라는 애절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아련한 감정을 더욱 배가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수호의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며 가슴 아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실감나게 표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오는 15일 발매를 앞둔 신곡’횡단보도’는 조권이 여행작가 맹지나와 공동 작사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정상급 작곡가인 에스나와 에이브가 함께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시켰다.

여기에 누구나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조권의 신곡 '횡단보도'는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14일 오후 11시 30분 네이버 V앱 JYP 네이션 채널을 통해 컴백 소감과 함께 '횡단보도’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횡단보도' 전곡 음원은 오는 15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되며 같은날 오후 8시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조권 솔로컴백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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