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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해상 대형 가스층 대우인터내셔널 또 발견

입력 : 2016-02-12 19:46:03 수정 : 2016-02-12 1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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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해상 AD-7광구 내 위치한 탈린(Thalin) 유망구조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가스층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탐사 시추를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2일부터 탈린 유망구조에서 지하 3034m까지 시추를 하였으며, 시추 결과 목표 지층에서 두께 약 64m의 두꺼운 가스층을 확인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향후 3~4년간 정밀평가를 통해 탈린 가스발견구조의 정확한 발견 잠재자원량을 평가해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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