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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이연성 ‘푸시킨 메달’ 첫 수상

입력 : 2016-02-12 22:23:35 수정 : 2016-02-12 22: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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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이연성(47·사진)씨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러시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 훈장인 ‘푸시킨 메달’을 수상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시킨 메달’은 19세기 러시아 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 탄생 200주년을 맞아 1999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문화훈장이다. 러시아 정부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두드러진 공적을 쌓은 내국인·외국인에게 준다. 이씨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10여년간 주한 러시아 대사관의 각종 외교행사를 도맡았다. 국내에서 각종 러시아 관련 음악회를 통해 우리나라에 러시아의 클래식 문화를 보급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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