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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딸과의 어색한 사이 고백"유학 다녀와서 거리감 생겨"..왜?

입력 : 2016-02-13 18:46:13 수정 : 2016-02-13 18: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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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최백호 딸에 대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인간의조건' 멘토와 함께 여행하기 미션에서 김준현의 멘토로 깜짝 등장한 최백호가 눈길을 끈다.

최백호는 이날 좋아하는 가수로 아이유를 꼽았고, 알리 또한 스케줄이 끝난 후 합류해 최백호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최백호는 딸이라고 부르는 등 살가운 사이를 확인케했다.

이에 실제 최백호 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최백호는 과거 딸 최솜이와의 불화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다섯 살 때부터 딸이 미국 처가에 가 있었다. 조기 유학은 절대로 시키지 말라고 하고 싶다. 한창 예민한 시기를 혼자 보내 그 영향이 크다"며 "딸이 어느 정도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서 살았는데 거리를 두고 부모를 대하더라. 나는 멀리 있어도 늘 딸을 생각했는데 씁쓸하고 가슴 아팠다"고 했다.
 
그러나 2년간 딸과 함께 살며 "2년 동안 서로 많이 싸우고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고 부딪힌 후에야 딸아이와 가까워지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됐다"고 밝혀 뭉클함을 준 바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최백호 편에는 남상일, 박기영, 스윗소로우, 린, 손준호(with 김상진 박정택), 레이지본, 김보경 등이 출연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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