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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송일국 박선영, 애틋한 사랑…"너를 만나 밤하늘 별을 본다"

입력 : 2016-02-14 14:42:04 수정 : 2016-02-14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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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박선영이 송일국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사진=kbs

'장영실' 박선영이 송일국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장영실'에서는 장영실(송일국 분)과 소현옹주(박선영 분)가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소현옹주는 "청상과부로 늙으며 주름살만 헤아리다가 쓸쓸하게 관에 누워 죽을 팔자였다. 헌데 영실이 너를 만나 이렇게 밤하늘의 별을 본다. 사람들은 내가 요즘 얼마나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사는지 아마 잘 모를 거다. 왕실의 옹주가 그간 무슨 걱정이 있었을까 싶겠지”라고 장영실에게 고마워했다.

두 사람은 함께 별을 보며 "더 이상 외롭지 않다"며 마음의 정을 나눴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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