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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ACAF 2016’ 개막…한국 미술의 현재 조망

입력 : 2016-04-15 13:36:32 수정 : 2016-04-28 1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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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ACAF 2016 개막식 테이프 커팅 모습.
미술평론지 ‘미술과 비평’(대표 배병호)이 주관하는 아트페스티벌 ‘ACAF 2016’이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돼 19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올해 9회째인 ACAF는 한국 미술계의 화합의 장인 동시에 한국 미술의 현재를 조망하는 자리이다. 미술과비평 창간 10주년 행사도 겸한다.

ACAF 2016 이모저모.
전시회에서는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작가들과 의욕적 활동으로 한국 미술계를 이끄는 중진, 중견 작가 등 300 여명이 참가해 회화와 조각, 사진, 판화, 영상미디어 등 1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1층은 원로작가 부스전, 2~3층은 중진·중견작가와 초대작가 작품이 각각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군집개인전으로 인정돼 작가들의 자유로운 활동무대를 엿볼 수 있다.

이날 개막식은 노윤정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병호 발행인과 신기옥 운영위원장, 주수일 교수, 우희춘 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 서승원 교수, 김영순·배연 작가 등 각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테너 김영진씨와 한국가톨릭문화원 실내악단이 출연해 ‘내 마음의 강물’과 ‘오솔레미오’ 등을 들려줘 자리를 빛냈다. 

정성수 문화전문기자 tol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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