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배우 이성경이 라네즈 '뷰티로드' 서울 행사에 등장해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라네즈 뷰티로드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글로벌 로드쇼'의 명칭으로, 올해는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워터뱅크'를 주인공으로 한 원대한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작된 서울 뷰티로드는 다양한 이벤트 존을 통해 워터뱅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메이크업 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특히 토요일이었던 23일에는 라네즈 모델 이성경이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뷰티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평소에 촬영이 많아서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 수분 관리에 가장 신경을 쓴다"며 "라네즈 워터뱅크 젤 크림을 도톰하게 발라서 하루 종일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틈이 없게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팬사인회를 진행, 라네즈 뷰티로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팬사인회에서는 이성경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몰려 들어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세계에 K-뷰티를 알리는 라네즈 뷰티로드는 서울에 이어 오는 5월2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태국 방콕, 중국 북경과 상해, 캐나다 토론토 등 10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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