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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에 에어컨·선풍기 판매 급증

입력 : 2016-04-27 10:39:31 수정 : 2016-04-27 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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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기온이 연일 3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자 에어컨과 선풍기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4∼26일 사흘간 판매된 에어컨 매출이 전주(17∼19일) 대비 5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선풍기 매출은 105% 늘었다.

특히 4월 하순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한 26일에는 선풍기와 에어컨 매출이 4월 하루 평균 매출의 각 3배, 2배를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상품권을 최대 10만 원, 캐시백을 최대 60만 원까지 증정한다. 또한, 에어컨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무선청소기, 선풍기, 제습기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냉방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에어컨을 원하는 시기에 설치 받으려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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