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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中중마이 인센티브 관광단 8천명 내한, 항공편으론 역대 2번째 규모

입력 : 2016-04-27 15:15:47 수정 : 2016-04-27 15: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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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 중국난징의 중마이커지유한공사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8000여명이 항공편을 이용해 우리나라를 찾는다고 27일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바오젠 인센티브 여행단체(1만860명) 이후 항공편 단체 규모로는 사상 2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중마이 단체관광객은 5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과 경기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중마이는 1993년 중국 난징에서 설립된 건강, 보건 제품 생산 판매업체로 2010년부터 매년 우수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인센티브 여행을 하고 있다.

2013년에는 크루즈로 1830명이 서울과 제주를 방문했다.

중마이 관광단은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구경하고 반포 한강시민공원에서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한 삼계탕 환영 만찬, 태양의 후예를 주제로 한 콘서트에 참여하며 서울시내 16개 호텔에 숙박한다.

관광공사는 이번 방문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495억원으로 추산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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