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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옥중화, 윤원형' 실검 장악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 소감 전해

입력 : 2016-04-30 23:35:05 수정 : 2016-04-30 23: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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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포털사이트 네이버



'옥중화'가 주말 밤 화제를 낳은 가운데 윤원형으로 분한 배우 정준호가 검색어 1워에 오르며 선풍적인 열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베일을 벗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정준호는 간담이 서늘한 윤원형 역을 맡아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대비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윤원형(정준호 분)이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명대로 아이를 가진 가비(배그린 분)를 처치하려 했고, 이것이 실패하자 부하를 단칼에 베는 것을 서슴지 않았던 것.

특히 정준호는 "내 이름 석자에 똥칠을 했으니"라고 부하의 목을 베는 이유를 들며 이후에는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일상적인 어투로 말하는 냉혈한 인물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몰이를 제대로 했다.

이날 방송 이후 정준호는 옥중화가 기대되고 윤원형 연기도 좋다는 한 언론사 간부와의 대화에서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이겠다"고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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