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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새마을운동중앙회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16-05-03 15:38:42 수정 : 2016-05-03 15: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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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행정자치부의`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행복홀씨 입양사업` 체결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 오른쪽),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소진광)가 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행정자치부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낭 행사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함께 한 가운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드는 일은 농촌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도시민과 농업인은 물론이고 미래의 세대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며 “작은 일에서부터 농촌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하며,‘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도농상생의 훌륭한 불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전국 단위 민간조직이 잘 구축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농협중앙회 두 기관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 운동이 국민 참여운동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협관계자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식품부와 행자부, 행정기관, 농업인 단체, 주민,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여 농촌마을의  영농 폐기물 수거 등 농촌클린 운동과 꽃·묘목 식재 등 마을가꾸기 활동을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사진=농협 제공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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