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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업계 첫 자동 할인율 적용 '올포미카드' 출시

입력 : 2016-05-03 15:35:14 수정 : 2016-05-03 15: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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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많은 업종순으로 10~5% 중 높은 할인율 알아서 적용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이용한 업종별 금액 순으로 높은 할인율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All For Me(올포미)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ll For Me 카드'는 우리은행의 동명 적금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으로,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홈쇼핑, 편의점, 병의원, 대중교통, 이동통신의 주요 7대 업종에서 매월 고객의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자동으로 10~5%의 차등 할인율을 적용한다.

업종별 순위 산정은 결제일별 이용기간인 신용공여기간에 주요 7대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상위 1·2위 업종은 10%, 3·4위 업종은 7%, 5~7위 업종은 5%의 할인이 적용된다. 순위는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자동으로 변경된다.

우리카드는 카드 출시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힐리언스 선마을' 스테이 패키지 이용권, 금호리조트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8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3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모아포인트 5000점을 지급하고, 올 연말까지 5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국내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매월 많이 이용하는 업종이 변동함에 따라 카드를 바꿔가며 써야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신개념의 스마트한 카드"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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