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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정몽규의 힘… 루이뷔통 유치 확정적

입력 : 2016-05-03 20:44:49 수정 : 2016-05-03 2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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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합작품이 또 탄생했다.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명품 ‘빅3’ 브랜드 중 하나인 루이뷔통 유치에 성공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이 정식 계약을 체결한 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라아이파크몰은 최근 루이뷔통·디오르·펜디·불가리 등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20여개 브랜드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고위 관계자는 이날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이 지난달 19∼21일 미디어그룹 콩데 나스트 인터내셔널(Conde Nast International) 행사 참석자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머물면서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직접 방문했다”며 “아르노 회장은 루이뷔통 입점과 관련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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