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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청년정책 전담팀 신설

입력 : 2016-05-05 01:52:09 수정 : 2016-05-05 0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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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구축… 삶의질 향상·고용 도모 서울 강동구는 아동·청년 관련 행정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아동정책팀과 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조직을 개편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어르신청소년과에 신설된 아동정책팀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아동친화도시 인프라 구축, 아동 관련 정책 수립 및 아동양육시설 운영,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 결연 업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아동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공공시설 등의 설치와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실시한다. 아동구정참여단이 주축이 되어 아동 권리선언문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청년정책팀은 사회경제과 내에 신설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고용 촉진을 도모한다. 특히 청년이 주체가 돼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르네상스(강동프랜차이즈) 사업’과 청년 기본조례 운영 및 서울시 청년정책 사업과 연계된 사업들을 역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아동과 청년을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업무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실질적인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수립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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