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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방산업체 금품 수수' 예비역 준장 구속

입력 : 2016-05-05 00:35:48 수정 : 2016-05-05 0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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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방산업체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챙긴 혐의(알선수재)로 예비역 준장 홍모(55)씨를 5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청구한 홍씨의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2014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S사 등 방산업체 2곳으로부터 소형 헬기에 부착되는 방탄판과 군용발전기 납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홍씨는 S사의 로비를 받고 경쟁업체였던 P사 대표에게 "방탄헬멧 사업을 포기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도 받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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