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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타석 홈런 OPS 0.999 '역시 조선의 4번타자'

입력 : 2016-05-05 13:23:06 수정 : 2016-05-05 13: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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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애틀 매리너스 트위터

이대호(34.시애틀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멀티홈런을 터트리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들려온 코리안메이저리거의 희소식이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 홈런을 비롯해 올시즌 타율 0.281 4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OPS(장타율과 출루율을 합한 수치)는 1에 가까운 0.999를 나타내고 있다.

OPS가 높을수록 장타력과 정확성을 겸비한 타자임을 감안할 수 있는 지표다.

메이저리그에서도 OPS가 1이 넘는 선수는 흔하지 않다.

그는 그동안 주로 경기 후반 대타로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활약을 통해 주전으로서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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