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의 여동생이자 가수 자넷 잭슨이 50세 나이에 첫 임신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잭슨은 오는 16일 50번째 생일을 앞두고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잭슨은 3년 전 카타르의 재벌 위쌈 알 마나와 극비리에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세 소식을 애타게 기다려왔지만 40대 후반의 나이라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잭슨은 월드투어 일정을 돌연 취소,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다름 아닌 잭슨의 임신 때문이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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