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고은과 김동욱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같은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과 세부를 찾은 것"이라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올해 초 김동욱과 김고은은 올해 초 김동욱이 소속사를 옮기기 전까지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호감을 키워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일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인 두 사람은 김동욱이 지난 1월 연예기획사 키이스트로 이적하기 전까지 장인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소속돼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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