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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 분양권 실거래총액 3조여원

입력 : 2016-05-20 10:46:47 수정 : 2016-05-20 1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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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전국 분양권 총거래금액은 약 3조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분양권 실거래가 총금액은 2조 9679억 248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월대비 57%(6조 9129억 1681만원) 하락했고, 지난달에 비해선 36%(2조 1830억 2050만원)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8100억 6975만원, 부산시 4481억 8331만원, 경상남도 3648억 6070만원, 서울시 3192억 4847만원, 대구시 1709억 6346만원, 경상북도 1557억 6923만원, 인천시 1171억 4085만원, 충청남도 1120억 7808만원 등의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남 양산시 2490억 2191만원으로 분양권 거래금액이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 화성시 2281억 9108만원, 부산 강서구 1231억 9647만원, 경기 하남시 1056억 5896만원, 대구 달성군 960억 3307만원 등의 분양권 거래총액이 높았다.

동별로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1680억 5776만원, 부산 강서구 명지동 1206억 4137만원, 인천 연수구 송도동 813억 4047만원, 경기 화성시 오산동 761억 3117만원, 경남 양산시 동면 723억 3522만원, 경기 화성시 청계동 572억 4597만원 등의 순이었다.

단지별로는 경남 양산시 물급읍 '양산신도시4차 동원로얄듀크'가 748억 5450만원으로 분양권 거래금액이 가장 많았고,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물금신도시 12블록 EGThe1 3차'가 571억 9550만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13단지)' 555억 6568만원 등의 거래가 많았다.

실거래된 분양권에 붙은 프리미엄 총액은 1396억 1739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48%(945억 3308만원)나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15억 642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시 194억 9511만원, 서울시 168억 6580만원, 경상남도 150억 8615만원 등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가 132억 6214만원으로 분양권에 형성된 프리미엄 총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양산시가 99억 4406만원, 경기 하남시가 83억 7492만원, 부산 강서구 59억 6060만원, 서울 강서구가 53억 8668만원 선 등의 순이었다.

단지별로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13단지)'가 51억 8068만원으로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었다. 이어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30억 6500만원, 경남 양산신도시 물급읍 '양산신도시4차 동원로얄듀크' 29억 3480만원, 부산 강서구 '부산명지국제B3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 27억 4825만원,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강정4블록 유승한내들 퍼스트오션' 24억 2277만원 등의 순이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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