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근·현대작가 11명 작품 한자리에

입력 : 2016-05-24 20:51:27 수정 : 2016-05-24 20:51:2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노화랑, 31일까지 기획전
윤형근의 ‘Bunt Umber-Ultramarine 92-7’(91×72.7㎝, 1992)
근대와 현대 작가를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1945년 해방을 기준으로, 이전에 미술 공부를 한 이들과 이후에 공부한 이들로 나누는 방법도 있다. 31일까지 열리는 노화랑의 ‘한국 근-현대미술 11인’ 기획전은 이 같은 기준으로, 근대작가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도상봉 오지호, 현대작가 박서보 정상화 이우환 윤형근 하종현 김태호 등 모두 11명의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다. 

김환기의 ‘2-V-73 n.313’(150×101.5㎝, 1973)
근대작가들이 한국의 정서와 자연을 표현했다면 현대작가 6인은 모두 단색화라고 불리는 사조에 속하는 작가들이다.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관점 전환을 이끈 이들이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블랙핑크 로제 '여신의 볼하트'
  • 블랙핑크 로제 '여신의 볼하트'
  • 루셈블 현진 '강렬한 카리스마'
  • 박은빈 '반가운 손 인사'
  • 고현정 '여전한 동안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