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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곽도원, 칸영화제 비하인드컷 공개 "500만 간다!"

입력 : 2016-05-25 11:16:04 수정 : 2016-05-25 11: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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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첫 주연작인 영화 '곡성' 500만 고지를 눈 앞에 두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5일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채널을 통해 곽도원의 생애 칸영화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영화 '곡성'에서의 연기력 호평, 그리고 폭발적 관심과 흥행에 이어 곽도원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칸영화제에 생애 첫 입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18일(현지시각) 칸 영화제 포토콜, 기자회견, 레드카펫, 프리미어 상영,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곽도원의 모습이 빼곡히 담겨있다. 



곽도원은 '곡성'의 주역들인 나홍진 감독, 배우 천우희, 쿠니무라 준과의 포토콜에서 여유롭게 영화제 분위기를 즐기는가 하면, 대망의 레드카펫 행사를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이 묻어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칸영화제 공식 상영 후 만감이 교차하는 듯 울컥하는 모습과 기립박수가 쏟아지는 현장의 열기도 영상에 담겨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곡성'은 25일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첫 주연에 이어 흥행배우로 거듭난 곽도원은 현재 배우 최민식과 함께 영화 '특별시민'을 촬영 중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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