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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일본 도착, 아베와 회담…27일 첫 히로시마 방문

입력 : 2016-05-25 21:22:23 수정 : 2016-05-25 2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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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정상 속속 일본 도착, 반기문은 26일 오후 방일
(호치민<베트남> AFP=연합뉴스) 베트남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남부 호치민 시에서 젊은이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있다. 그는 이날 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일본으로 이동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후 일본에 도착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며 27일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오후 일본 주부(中部)국제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으며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와 일본 정부 관계자 등의 영접을 받았다.

그는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성조기가 그려진 대형 헬기를 이용해 G7 회의장이 있는 가시코지마(賢島)를 향해 바로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25일 하오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외곽 도코나메의 주부(中部)국제공항에 도착,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가시코지마에서 이날 오후 늦게 아베 총리와 바로 정상회담을 하며 27일에는 원폭 투하 71년 만에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피폭지인 히로시마를 방문한다.

이날 오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주부 공항으로 일본에 오는 등 G7 정상회의에 참가할 각국 중요 인사가 속속 일본에 도착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오후 일본에 온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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