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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출연 확정…강동원 잇는다

입력 : 2016-05-26 15:28:13 수정 : 2016-05-26 15: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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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13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 '1%의 모든 것' 출연을 확정 지었다. 

'1%의 어떤 것'은 지난 2003년 강동원, 김정화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방영 당시 수많은 폐인을 양산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6년 리메이크되는 '1%의 어떤 것'에서는 하석진이 강동원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하석진이 맡은 이재인 역은 안하무인 금수저 재벌 3세로, 거칠어 보이지만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캐릭터다. 

하석진은 "작품과 캐릭터가 지닌 유쾌 발랄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에 매료돼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첫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재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또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 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로, 원작과 극본을 모두 집필한 현고운 작가가 다시 한 번 집필에 나서고, OCN '처용'의 강철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동시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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