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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야 놀자!… '불금'마다 문화콘서트

입력 : 2016-05-26 22:00:13 수정 : 2016-05-26 2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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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삼다공원서 음악 공연
밴드·걸그룹 다양한 뮤지션 출연
제주도 푸른 밤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풍성하게 채워줄 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2016 삼다공원 문화콘서트’가 8월까지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에서 열린다.

삼다공원 문화콘서트는 관광객과 도민들을 위해 야간에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기획, 주최한다.

이 행사는 6월에는 3일 하루 개최되며, 7월부터 8월 19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공연한다.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무대가 열린다.

‘힐링 음악콘서트’, ‘금요일 밤의 열기’, ‘추억의 낭만콘서트’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신제주의 밤을 밝힌다.

6월3일엔 고고스타와 사우스카니발이 출연한다. 7∼8월엔 한국 포크음악계 대부 이정선, 신세대 포크 싱어송라이터 손지연, 오리엔탈쇼커스, 위아더나잇, 손병휘 등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신제주 주요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져 신제주의 밤거리가 후끈 달아오른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삼다공원 문화콘서트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주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표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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