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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두산중 '발전·담수 프로젝트상' 수상 外

입력 : 2016-05-26 19:57:33 수정 : 2016-05-26 1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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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발전·담수 프로젝트상' 수상
두산중공업이 중동지역 경제전문지인 ‘MEED’가 선정한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25일(현지시간) 열린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라빅2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우디아라비아전력청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

비대면 개설 계좌 최근 반년새 16만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비대면 실명확인이 허용된 이후 6개월 동안 은행·증권사를 방문하지 않고 개설된 계좌가 15만9000건이라고 26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개설된 계좌 중 증권사 계좌가 12만8000건으로 80.3%였고 은행 계좌는 3만1000건(19.7%)이었다. 중소형 증권사와 수도권 소재 대형 저축은행도 하반기부터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앞으로 실명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에 여권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등을 활용한 본인확인 방식도 인정하기로 했다.

SKT '무선네트워크 수신상' 수상
SK텔레콤은 자사의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과 실시간 LTE IP 네트워크 품질 관리 기술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어워드’(Global Telecom Business Innovation Awards)에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함께 수상한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Lean Carrier)은 기지국을 통한 데이터 전송이 없을 때 기지국 제어 신호를 끄고 불필요한 전파 간섭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5G 선행 기술로,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LTE기지국에 적용했다.

하청업체에 보복 땐 공공분야 입찰 불허
하도급업체에 보복행위를 한 업체는 앞으로 공공분야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발주자의 위반행위를 신고하거나 공정위 조사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하도급업체에 보복행위를 하다 검찰에 고발되면 5.1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이는 기존 3.0점보다 크게 강화된 것으로 누적 벌점이 5점을 초과하는 사업자는 공공분야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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