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는 3개월간 조사를 거쳐 중국산 이산화티타늄이 국내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판단되면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루타일형 이산화티타늄은 플라스틱, 제지 등에 백색 안료로 쓰이는 무기 화합물로 2014년 기준 국내시장 규모는 1200억원이며 중국산이 전체의 72.9%를 점유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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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5-26 22:54:49 수정 : 2016-05-26 22: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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