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국 원폭피해자 방일, 오바마에 사과 요구 시도

입력 : 2016-05-26 22:55:52 수정 : 2016-05-26 22:55:5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이 27일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의 원폭 투하에 대한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기 위해 26일 일본을 찾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에 도착한 한국 피폭자와 피폭자 2세 등 피해자 6명과 지원자들이 27일 히로시마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는 편지를 전달할 계획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일 미국 대사관에 전달하려 했으나 미대사관측이 접수를 거부해 직접 전달을 시도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