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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과 악연 끊고 인연 될까?

입력 : 2016-05-27 00:23:01 수정 : 2016-05-27 0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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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류준열이 황정음의 게임 아이템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 2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 분)의 과거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개발한 게임을 산업스파이에게 도용당해 출시를 포기하며 새로운 게임 개발에 매진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새로운 게임 개발을 하지 못한 수호는 한량하(정상훈 분)의 제안으로 차세대 게임 아이템 발표회를 보러간다.

보늬는 아르바이트 이전에 다니던 회사 대박소프트에서 기획했던 게임 아이템 공모가 최종 프레젠테이션만 남았다는 사장의 연락을 받고 밤을 새며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하지만 발표회에 사장이 나타나지 않았고 보늬는  너구리 탈을 쓴 채 직접 발표대에 올랐다.

발표회 아이템들이 마음에 들지 않던 수호는 지루한 기색을 보이며 일어나려 했지만 보늬의 발표를 듣고 그가 발표한 아이템에 관심을 보였다.

발표회를 마친 뒤 수호는 보늬에게 전날 밤 이야기를 꺼내며 게임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했다. 하지만 보늬는 전날 밤 술에 취해 자신이 수호에게 했던 만행이 생각나 연신 죄송하다는 소리만 반복하며 회장을 급히 떠났다.

수호는 자신의 회사에 다니는 보늬의 친구 달님(이초희 분)에게 보늬에 대해 물었고 이에 달님은 보늬가 제제팩토리 공채 당시 수호가 만든 버그를 잡은 유일한 지원자였음을 알렸다.

이에 수호는 당시 보늬를 기억해냈고 2년 전 입사지원서를 찾아보며 보늬의 집으로 향했다. 악연이었던 둘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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