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페어 웨딩` 스틸컷/영화사 진진 제공 |
26일 김조광수와 김승환은 기자회견을 열어 법원의 판결에 항소할 것임을 밝혔다. 2014년 5월 21일 동성간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 소송을 제기한 이후 첫 판결에 불복한 것이다.
이에 그들이 함께 냈던 책 '광수와 화니 이야기'와 다큐멘터리 '마이 페어 웨딩'이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반려생활이 담겨있기에 이번 결과와 함께 화제로 떠오른 것.
한편 김씨커플은 지난 2013년 서대문구에서 혼인신고 불수리 통보를 받은 뒤 2014년 5월 21일 동성간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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