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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통증’ 박인비… 최악의 샷… 또 기권

입력 : 2016-05-27 21:13:20 수정 : 2016-05-28 0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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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챔피언십 1R… 올 세번째 허리부상과 손가락 통증에 시달린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최악의 타수를 기록하며 또다시 기권했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박인비는 27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뽑았지만 보기 8개, 더블보기 1개, 5오버 1개로 12오버파 84타를 쳤다. 특히 10번 홀(파4)에서는 아웃 오브 바운스’(OB)를 두 번이나 기록하며 무려 5타를 잃었다.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을 충족하려고 무리한 출전을 감행한 박인비는 142명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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