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이상무 사장 취임 후 신규사업 추진과 대농어업인 분야의 제도 개선, 농어촌 대상 복지 서비스 향상 등을 통해 ‘실직적으로 일하는 공기업’을 목표로 혁신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오른쪽)이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의 농촌마을에서 독거노인에게 ‘행복한 진짓상’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공사는 전국 93개 지사를 ‘행복충전소’로 지정하고 노후주택 고쳐주기와 마을환경 개선, 독거노인 진짓상 배달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 농어촌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개발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맞춤형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주택이나 공장 등을 짓기 위해 농지를 전용할 때 부과되는 보전 부담금의 납부 시스템을 둘러싸고도 실시간 관련 정보 제공과 신용카드 납부 도입, 분할납부 조건 완화 등 수요자 편의를 위한 제도개선을 시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농정 최일선 기관으로서 농어촌 현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만큼 서비스 향상과 정보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