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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람(24·사진)이 2016 포뮬러XYZㆍ볼빅 오픈 챌린지 with 청우GC 5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하람은 30일 강원도 횡성의 청우GC에서 열린 2016 포뮬러XYZㆍ볼빅 오픈 챌린지 5회 대회에서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3개로 6언더파를 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300만원을 획득한 김하람은 “거리표시 및 핀 포지션 등을 포함한 대회 준비가 전반적으로 다 잘 되어 있어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매 대회 참가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16 포뮬러XYZㆍ볼빅 오픈 챌린지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니 투어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강원도 횡성의 청우골프장에서 남녀 각각 16회씩 총 32개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당 상금 1000만원, 우승상금 300만원 등 총상금 3억2000만원 규모다. 공인구는 볼빅 골프공이다.

6회 대회는 6월 13일 청우 골프장에서 열린다. 참가접수 및 문의는 대회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박병헌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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